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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아로요와 신시내티가 다시 만난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3일(이하 한국시각) "브론슨 아로요가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 계약에 도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로요는 1977년생 우완투수다. 2000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뒤 보스턴 레드삭스, 신시내티 레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뛰었다. 2014년까지 405경기(369선발)에 나서 145승 131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했다.
한동안 빅리그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2014년 7월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를 받은 그는 지난해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부활을 노렸지만 또 다시 부상이 발목을 잡으며 마이너에서도 2경기 등판에 그쳤다.
만으로 40살인 아로요이지만 은퇴 대신 또 한 번의 도전을 택했다. 아로요에게 신시내티는 매우 익숙한 곳이다. 데뷔팀은 아니지만 빅리그 15시즌 중 절반이 넘는 8시즌을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통산 145승 중 105승을 신시내티에서 거뒀다.
아로요가 2017시즌에는 메이저리그에 모습을 드러내며 선수 생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신시내티 시절 브론슨 아로요.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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