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수원 장은상 기자] “오히려 그 속으로 달려들어야 한다.”
현대건설은 3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5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연패 탈출 의지를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의 올 시즌 후반기는 유난히 춥다. 3라운드 전승 가도를 달리며 만든 상승세가 4라운드부터 꺾였고, 5라운드 들어서는 3연패까지 기록하고 있다.
승점 34점을 기록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순위가 어느새 4위까지 내려갔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과의 선두권 경쟁은 고사하고 KGC인삼공사의 돌풍에 3위 자리까지 내준 상황이다.
양 감독은 이날 도로공사전을 앞두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연패라는 급한 불을 끄고 다시 상승세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양 감독은 “선수들과 긴급 미팅을 가졌다. 공수 플레이에 있어 여러 의견을 나눴다. 더불어 포기하지 말자는 얘기도 했다. 프로선수라는 점을 누차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상대도 연패에 빠진 팀들이다. 양 팀 모두 부담은 똑같다고 본다. 부담을 피하기보다는 견뎌내며 그 속으로 달려들어야 한다. 승점을 추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철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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