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버즈 민경훈의 새로운 프로그램 합류에 분노했다.
4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방송인 조우종과 배우 정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대뜸 민경훈의 멱살을 잡으며 "너 '아는 형님'에만 집중을 한다며? 어떻게 사람 마음이 변하니?"고 공세를 펼쳤다. 최근 민경훈은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에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이에 민경훈은 "하나만 한다는 건 작년의 다짐이고, 올해는 하나 정도 더 하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강호동은 "신동엽의 화려한 말발에 반한 거냐?"며 거듭 분노를 표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수근은 "이제 몇 주 뒤면 민경훈은 신동엽, 성시경 사이에서 딸기코가 되어서 올 거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