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배우 최민식에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4일 밤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42 후반전에는 개그맨 이경규, 김구라, 듀오 볼빨간사춘기, 방송인 샘 오취리와 타일러가 출연했다.
이날 "지금 구상 중인 영화가 있냐?"란 네티즌의 질문에, 이경규는 "우리 집에 호랑이에 관한 책이 많다"며 입을 열었다.
이경규는 "제목이 '조선시대 호랑이'다. 조선 영조 때에는 우리나라에 호랑이가 많았다. 1년에 500명씩 물려죽었다. 그래서 나라에서 호랑이를 잡으면 상을 주기도 했다. 영화는 어머니가 호랑이에게 물려가자 아들인 포수가 그 호랑이를 잡고, 배를 갈라 어머니를 찾는다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최민식에게 이 얘길 했다. 그랬더니 '호랑이 영화는 하지말라'고 하더라. 그런데 '대호'라는 호랑이 영화가 나왔다. 주인공이 최민식이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