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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대박이, 냄새 고약한 두리안 먹고도 엄지 척
2017-02-05 17:13:56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이시언)가 두리안의 매력에 빠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태국 방콕을 찾은 오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아와 수아는 두리안 냄새를 맡아보곤 “방구 냄새가 난다”며 손사레를 쳤다. 팬케이크를 맛본 후에도 “맛이 없다”며 오만상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 역시 괴로움을 토로했다.
반면 대박이는 두리안을 먹은 후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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