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프로복싱 전 세계 챔피언 최용수가 5일 오후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진행된 WBC 유라시아(EPBC) 라이트급 실버타이틀 매치에서 넬슨 티남파이를 상대로 TKO승을 거둔뒤 기뻐하고 있다.
지난해 링에 복귀한 최용수는 당시 목표로 ‘세계 챔피언’을 내걸었다. 복귀전서 승리를 챙기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이번 실버타이틀을 발판으로 세계무대에 도전장을 낸다는 의지다.
지난 4월에 열린 13년 만의 복귀전에서는 일본의 나카노 카즈야를 8라운드 TKO승으로 꺾고 화려하게 링으로 복귀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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