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MD인터뷰②] 정인선 "실제성격은 선머슴, 그런 역할 맡고싶어"

시간2017-02-06 06:50:22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인선은 지난달 방송된 KBS 2TV 4부작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에서 10년 전 화재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상속녀 한진아를 연기했다. 독특한 소재와 완성도,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호평을 받은 작품은 정인선의 브라운관 첫 성인 주연작이었다. 하지만 정인선은 이 부분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첫 주연작이라는 것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요. 이 작품 이후에도 제가 2, 3분 정도 나오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JTBC '마녀보감' 때처럼요. 당시엔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방송 후 실시간으로 반응이 쏟아지더라고요. 그렇게 뜻밖의 선물처럼 다가오는 일이 있는 것 같아요. 가치 있는 역할이면 무엇이든 하고 싶어요. 조급한 마음 가지지 않고, 차분히 제 자신을 잘 돌아보며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매 번 작품을 통해 성장한다는 정인선에게 '맨몸의 소방관'은 또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줬다. 그녀는 "'맨몸의 소방관'을 찍고나니 일 욕심이 더 생겼다. 더 많은 작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왜일까?

"촬영을 하며 원동력이 생겼다고 해야 할까요? 현장에서 감독님, 스태프, 이준혁 오빠와 함께 하는 합이 무척 포근했어요. 찍는 기간 동안은 하루를 50000%로 사는 기분이었어요. 매일매일 느끼는 감정이 많았고, 경험하는 것도 많았어요. 감독님, 카메라감독님, 상대 배우까지 모자란 부분을 서로 채워주려고 어쩔 줄 몰라하는 현장 분위기였어요. 그런 모습을 보다보니 ‘아, 내가 이래서 이 직업을 좋아했구나. 이래서 종합예술이구나’란 느낌이 들었죠. 참 좋았어요."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자연히 시청자의 호평이라는 결실로 돌아왔다. 정인선 개인적으로도 의미있는 성과를 남겼다. 그녀는 "이번 작품을 하기 전 '현대극을 해도 잘 어울리네', '지금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캐릭터를 연기해도 잘 어울리네'라는 말을 듣는 게 목표였다. 그간 사극 속 인물, 학생을 주로 연기해왔기에 내 나이 대에 현실을 살고 있는 인물을 연기하는 건 처음이었다. 그래서 '화장을 시켜놔도, 제 나이 대의 옷을 입혀놔도 어울리네'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 그 부분은 이룬 것 같다"며 만족을 표했다.

아역 시절 이후 성장한 정인선의 '실제' 모습은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마녀보감', '맨몸의 소방관' 등 작품 속 캐릭터는 모습은 다소 무겁고 진지했지만 인터뷰 과정에서 만나본 정인선의 실제 모습은 밝고, 명랑하고, 거침없었다. 요즘 소위 말하는 '걸크러쉬' 매력을 갖춘 정인선이다.

"미팅을 다니다보면 선머슴의 모습을 어떻게 숨기냐라는 말을 참 많이 들어요. 이번에 만난 작가님도 진짜 성격과 비슷한 역할을 꼭 한 번 맡아봤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요. 톰보이, 털털한 모습, 걸크러쉬한 매력을 보일 수 있는…. 그런 역할을 맡을 수 있다면 저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정인선은 4부작 드라마이지만 결코 준비 기간은 짧지 않았던, 그래서 더 애틋한 '맨몸의 소방관'을 떠나보내는 소회를 밝혔다.

"제게 '너 참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말해준 작품 같아요. '맨몸의 소방관'은…. 찍으면서 감독님, 배우 한 명 한 명이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대해주셨어요. 여기에 대중의 평은 뜻밖의 선물이었고요. 얻어가는 게 너무 많네요."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베스트 추천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추영우, 쌍끌이 흥행 도전장…'대세 굳히기' 나선다 [MD피플]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