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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시청률이 반등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8회는 35.4%(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토요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지난 47회 방송이 기록한 30.8%보다 4.6%P 상승한 수치다.
뿐만 아니라 토요일보다 일요일 더 높은 시청률을 보여 왔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지난 46회 일요일 방송이 기록한 32.1%보다 3.3%P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 향후 시청률을 주목케 했다. 앞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지난달 15일 방송된 42회 방송에서 36.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후 하락세를 보여 왔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21.6%,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9%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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