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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데인 드한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더 큐어’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데 이어 동시기 개봉작 가운데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더 큐어’는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가 회사의 CEO를 찾기 위해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목가적인 고풍스러움과 비밀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웰니스 센터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주말 지상파 영화 프로그램에 소개되자 마자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휩쓸며 영화팬의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영화 전문 매거진 맥스무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2월 3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묻는 설문 조사에서 ‘더 큐어’는 과반에 가까운 45.7%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맥스무비 홈페이지 2월 5일 오후 2시 기준)했다.
정우, 강하늘 주연의 ‘재심’과 할리우드 기대작 ‘그레이트 월’ ‘트롤’ 등 경쟁작들을 가볍게 눌렀다. ‘더 큐어’는 기존의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2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맥스무비 홈페이지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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