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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비정상회담'에서 비정상 대표들이 각 나라의 살기 좋은 시절을 언급했다.
MC 전현무는 6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최근 한국에 안 좋은 일이 많이 불거져 올해는 새로 시작하자는 뜻에서 '리셋 코리아'라는 신조어가 생겼다"라며 '예전이 낫다 vs 지금이 낫다'라는 안건을 던졌다.
그러자 독일 대표 니은 "지금은 살기엔 좋지만 기회가 없다. 현시대 젊은이들 취직 기회가 적어졌다"라며 "어른들 말씀이 지금은 살기 좋지만 예전엔 행복했다고 한다"고 얘기했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1960~70년대 이탈리아가 아주 잘 살았다. 물론, 요즘도 살기 좋다고 하지만 청년 실업률, 이민자 문제 등 기회가 없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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