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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엑소 백현이 게스트 출연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먹! 킷 리스트, 식식한 소녀들'(이하 '식식한 소녀들')에서는 놀복 팀 정진운, 자이언트 핑크, 차오루, 박보람은 강원도에 위치한 곱창전골 식당에 방문했다.
이날 놀복 팀 정진운은 곱창전골 식당 사장님에 "백현 씨 사진이 많이 걸려있다. 싸인에도 고모, 고모부라고 적혀있다. 백현 씨만의 스타일일 수도 있다. 혹시 사장님이 팬인 거냐"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백현이 조카다"라며 엑소 백현의 고모임을 밝혔다.
이어 자이언트 핑크는 백현의 고모에 "어머님, 어머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백현의 고모는 "우리 조카한테 전화가 왔다"라며 전화기를 넘겨줬다.
이에 정진운은 백현에 "여기에 백현 씨를 좋아하는 여러 소녀팬들이 있다"라고 전했고, 백현은 "입맛에는 좀 맞으세요?"라며 다정함을 드러냈다.
특히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팬이라는 백현에 "진짜요? 저 정말 팬이다. 신의 계시다. 엑소가 날 알 거라곤 생각 못했다. 그걸로 만족한다"라며 "다음에 여기 한 번 나와주시면 안 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백현은 "그럼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자이언트 핑크는 "나 밥 안 먹어도 된다"라며 환호했다.
또 정진운 백현에 "다다음주 녹화 때 보자"라고 말했고, 백현은 "좋다"라며 얼버무려 폭소케 했다.
[사진 = E채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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