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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신인 걸그룹인 5인조 피터패트(PITAPAT)가 귀여운 싸인을 보내는 곡으로 본격 데뷔한다.
피터패트 소속사 피터패트ENT는 7일 피터패트의 데뷔앨범 'Sign(싸인)'을 첫 공개하고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피터패트는 리더 자인을 필두로 하리, 소예, 한설, 솔림의 다섯 소녀로 구성된 상큼한 걸그룹.
작곡가 SuperRookie와 L.dik가 공동 작업한 데뷔곡 'Sign'은 남녀 사이에 서로만이 알 수 있는 특별한 신호, 즉 'Sign'을 오직 나만을 위해 보내달라는 여자의 심리를 표현한 신스팝(Synthpo)이다. 반복적인 신스 사운드와 곡 중간중간 나오는 새침한듯한 랩이 두 귀를 매료시키고 한 번 들으면 귀에 맴돌아 따라 부르게 된다.
프로듀서 공작이 앨범 프로듀싱을 맡고, 안무가 황효연이 독특하면서도 따라 하기 쉬운 안무를 완성시켰다. 소녀시대, Miss A 등 인기 걸그룹 앨범의 믹싱 작업을 맡았던 스태프들도 대거 믹싱에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때문에 데뷔 전부터 이미 일본에서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검증된 신인이기도 하다.
소속사 피터패트ENT 유수성PD는 "다재 다능한 다섯 소녀들과 이들을 지원 사격하는 전문 스태프들이 한 마음으로 만든 곡과 무대를 즐겁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으로, 한류의 바람을 이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첫 발을 내 딛는 피터패트의 데뷔곡 'Sign'은 멜론, 엠넷 등의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안무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피터패트ENT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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