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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트릭 앤 트루'에 상상 연구원으로 출격한 여자친구의 은하와 예린이 '선녀친구'로 완벽 변신해 뭇 남성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트릭 앤 트루' 15회에서는 레드벨벳 웬디·조이, 토니안, 강남, 광희, 양세찬, 여자친구 은하·예린·소원 등이 상상 연구원으로 출격한다. 특히 여자친구의 은하와 예린은 '스타 호스트'에 도전해 미지의 가루와 기체를 이용해 구름을 만들어 하늘로 띄우는 능력을 보여줄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선녀에 빙의한 은하와 예린의 아리따운 자태가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복을 갖춰 입고 전래동화에 나오는 선녀머리를 연상케 하는 헤어 장식까지 장착한 은하와 예린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두 사람의 모습에서 통통 튀는 귀여움과 단아함까지 묻어 나와 남심을 흔들리게 만든다.
이는 매직X사이언스 쇼를 위해 무대에 오른 은하와 예린의 모습으로, 샤방한 자태로 무대에 선 두 사람은 비주얼만으로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후 은하와 예린은 손발이 척척 맞는 콩트를 보여주는 한편 사이사이 노래 홍보까지 잊지 않는 능청스러움으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프로 만담꾼 포스에 송은이는 "콩트가 재밌어서 실험을 까먹겠어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스타 호스트에 도전한 은하와 예린의 눈을 뗄 수 없는 선녀자태와 프로 만담꾼 못지않은 콩트 실력은 오는 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트릭 앤 트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트릭 앤 트루'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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