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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문지애, 전종환 MBC 기자 부부가 결혼 5년만에 부모가 된다.
7일 오전 문지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이데일리에 "문지애가 현재 임신 11주다. 올 가을께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지애는 지난 2012년 5월 MBC 아나운서 출신 기자인 전종환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문지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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