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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베테랑 내야수 마이크 나폴리(35)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8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나폴리가 텍사스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아직 거래가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얘기는 긍정적으로 오가고 있다”라고 남겼다.
2006년 LA 에인절스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1루수 나폴리는 텍사스, 보스턴 레드삭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을 거쳤다. 메이저리그 통산 1,268경기에 출장한 나폴리는 타율 .252 1,043안타 238홈런 678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150경기서 타율 .239 34홈런으로 클리블랜드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한 나폴리는 시즌이 끝난 후 FA 자격을 취득했다. 베테랑 영입을 원한 미네소타 트윈스를 비롯해 탬파베이 레이스가 나폴리 영입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나폴리와 텍사스는 평행선을 달렸다. 텍사스가 단년계약을 원한 반면, 나폴리는 다년계약을 원했기 때문이다.
협의한 부분에 대해 명확하게 드러나진 않았지만, 헤이먼은 나폴리가 텍사스와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나폴리가 한때 몸담았던 텍사스로 복귀할지 지켜볼 일이다.
[마이크 나폴리.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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