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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장혁진이 류승룡, 김원해와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이렇게 뜰 줄 알아쓰까’ 특집으로 서현철, 장혁진, 민진웅, 박경혜가 출연했다.
장혁진은 과거 류승룡과 뮤지컬 ‘난타’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류승룡이 휘두른 칼에 맞아 팔이 나갈 뻔한 적이 있다고. 이에 대해 장혁진은 “살이 찔렸다. 피가 흐를까봐 소매를 움켜쥐고 공연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니폼은 하얀 색인데 피가 쫙 번지더라. 미국에서는 공연 중에 부상을 당하면 그만해야 한다. 그걸로 쇼가 끝났다”고 고백했다.
또 김원해와 상의 탈의를 한 채로 뉴욕을 돌아다니다가 미국 경찰에게 잡혀갈뻔한 사연도 설명했다. 그는 “한 창년이 총을 겨누더라. 마약 단속반이었다. 대마초 거래 신고가 들어온 것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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