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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2PM이 여행 경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8일 오후 방송된 K STAR '2PM 와일드비트'에서는 2PM이 호주 여행서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닉쿤은 멤버들에 "아르바이트를 구해서 돈을 구해야 한다"라고 제안했고, 택연은 "오늘의 우리의 할 일은 아르바이트 구하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닉쿤은 "번화가에 먼저 가보자"라고 말했고, 준케이는 "이력서보다 중요한 건 우리의 배짱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계속되는 퇴짜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고, 준호는 "번화가일수록 힘들 거 같다. 우리 뭘 믿고 돈을 주냐"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때 닉쿤이 "여기 태국 음식점 있다"라고 외쳤고, 준호는 닉쿤이 머뭇거리자 "태국 왕자 왜 이러냐"라며 응원했다.
이에 닉쿤은 태국 음식점 사장님에 "청소, 서빙 아무거나 다 하겠다.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서 여행 경비를 모아야 한다. 힘세고, 일 잘한다"라며 어필했고, 닉쿤의 도움으로 준호와 찬성이 면접에 통과했다.
그러자 준호는 제작진에 "거짓말일 거라고 생각했다. 내심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르바이트할 마음의 준비가 안 됐었다"라고 털어놨꼬, 찬성은 "사장님이 우릴 찍었다. 인기투표였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 STAR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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