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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홍진영이 데뷔 10년만에 첫 쇼케이스를 열었다.
홍진영은 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홍진영은 10년만 첫 쇼케이스를 열게 된 소감과 관련 "제가 데뷔 연차도 좀 됐고, 11개월 만에 음반이 나오다 보니까 쇼케이스 할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지금까지 활동을 해왔던 의미를 담아서 쇼케이스 열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랑한다 안한다'는 짝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애타는 마음을 담고 있으며 홍진영표 감정표현이 두드러진다. 작곡가 안영민이 프로듀싱 했다.
이날 0시 공개됐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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