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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퓨처스 선수단이 일본 고치 전지훈련을 위해 2월 10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퓨처스 전지훈련 규모는 최계훈 퓨처스 감독을 비롯해 코치 7명, 선수 27명 등 35명 규모다. 부상영향으로 1군 스프링캠프에 제외됐던 김경언과 최진행도 이름을 올렸다.
퓨처스 선수단은 고치 시영구장에 캠프를 차려 훈련을 진행하며 일본 프로야구 2군 및 독립리그, 사회인야구(실업야구) 팀들과 연습경기를 실시, 본격 시즌에 대비할 계획이다.
퓨처스 선수단은 오는 3월 5일 귀국, 서산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 한화 이글스 퓨처스 전지훈련 명단
퓨처스 감독: 최계훈
코치: 김성래 김응국(타격) 양용모(배터리) 채종국(수비) 김해님 마일영(투수) 고동진(작전/외야)
트레이닝코치: 원창식 김종원
투수(13명): 안승민 임석현 김병근 염진우 김기탁 여인태 이주형 강승현 이충호 김병현 박상원 박성호 방윤준
포수(3명): 정범모 지성준 박준범
내야수(5명): 김태연 정경운 김인환 오경우 이도윤
외야수(6명): 김경언 최진행 장진혁 이종환 원혁재 박진수
직원 및 스태프(7명): 육성팀장 이제명 매니저 오리온 김도연(전력분석) 박대한 안상현(불펜) 김태완(통역)
총 인원(44명)
[김경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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