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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최민용 "분필 패션 이유? 이질감 들 것 같아서" 남다른 각오
2017-02-09 23:19:12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최민용이 '해피투게더3'에서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최민용은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화이트 컬러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분필 같다"는 MC 유재석의 말에 "여러분에겐 그냥 게스트일 수 있지만 '해피투게더3'는 나한테는 소중한 작품이다"며 "그래서 출연 전 모니터를 했었는데 수트를 입고 나오면 이질감이 들 것 같아 편하게 입고 왔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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