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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갑작스럽게 쏟아진 관심에 고충을 토로했다.
아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3년도 탈퇴후에 이 길을 조용히 잘 가고 있는 저에게 왜 또 이런 무서운 기사로"라며 "하필 겨우 잊은 13년도 어렸던 제게 괴기하다고 말한 사진과 함께"라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더불어 '제 사진 올려주신 기자님들 참 감사합니다', '꼭 곧 만납시다'라는 말을 남겼던 것을 언급하며 "너무하다는 마음을 반어법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지금도 가족과 친구들 정말 감사한 팬 가족분들 모두가 괜찮을거라고 다 잘될거라고 위로해주고 다독여 주셔서 정말 간신히 버티고 있다"라며 "제발 작은 돌멩이로 아직 뛰지도 못한 이 어린 개구리 좀 죽이지 말아주세요"라며 자신에 대한 기사 자제를 당부했다.
최근 화영·효영 자매가 tvN '택시'에 출연하며 했던 말이 화근이 되어 지난 2012년 7월 불거졌던 이른바 '티아라 왕따사건'과 연관되며 인터넷 상에 화제가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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