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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남녀 스타들이 아시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강경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선수단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 올해 첫 국제대회를 치른다.
초대 대회인 이번 대회는 혼합단체전 경기로 남자단체, 여자단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5경기를 치러 3선승제로 승패를 결정하는 대회다.
대한민국은 유연성(수원시청), 손완호(김천시청), 김하나(삼성전기), 성지현(MG새마을금고) 등 남녀 선수 총 12명, 임원 6명 등 총 18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오는 11일 출국하며, 대회를 마친 직후인 오는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 2017 아시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선수단 명단
감독 : 나경진(대한배드민턴협회)
코치 : 나경민(대한배드민턴협회), 박태상(대한배드민턴협회), 정재성(삼성전기)
남자선수 : 유연성(수원시청), 손완호(김천시청), 김기정(삼성전기), 전혁진(동의대), 최솔규(한국체대), 김재환(원광대)
여자선수 : 장예나(김천시청), 김하나(삼성전기), 성지현(MG새마을금고), 이소희(인천공항공사), 채유정(삼성전기), 김가은(범서고)
영상분석 : 이민영(대한배드민턴협회)
물리치료사 : 서명구(광화의료재단)
[성지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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