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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릉 안경남 기자] 한국 여자 팀추월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열린 2017 세계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서 6위를 기록했다.
여자 대표팀은 10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팀추월에서 3분02초95의 기록으로 전체 8개 팀 가운데 6위에 머물렀다.
장거리 간판 김보름이 이끈 여자 대표팀은 캐나다와 한 조에서 레이스를 펼쳤지만 세계의 벽을 넘진 못했다.
금메달은 네덜란드(2분55초85)가 차지했고 2위는 일본(2분56초50), 3위는 러시아(3분00초51)이 기록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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