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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와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강태오가 시종일관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에서 제작진은 '친해지길 바래' 커플로 경리와 강태오를 주선했다. 이에 한 팀이 된 둘.
생존지로 가기 위해 80미터 절벽으로 향하던 경리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나 벌써 힘들어"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강태오는 경리가 산에 쉽게 오를 수 있도록 뒤에서 밀어주고, 받쳐주는 매너손을 가동했다.
이에 경리는 "고맙다 진짜. 내가 진짜 등산을 싫어하거든. 근데 지금 힘든데 힘든 것 같지 않고 약간 이상해... 꿈같아"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강태오는 이어 갑작스런 폭우로 80미터 절벽을 내려가는 대신 2시간의 험한 산행을 하게 되자 경리를 에스코드하기 시작했고, 둘은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조심조심 하산하기 시작했다.
이 와중에 대형 이파리를 발견한 강태오는 "와 진짜 크다. 뭔가 만화 속에 온 것 같아. 자연 우산을 선물해 주겠다"라며 굳이 위에 있는 이파리를 땄다.
이에 경리는 "대박. 남자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둘은 비가 그쳤는데도 대형 이파리 하나를 다정히 같이 쓰고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자 경리는 "향기 너무 좋아~ 힐링된다"고 대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강태오는 김영철이 경리를 부르자 대신 답했다. 이에 윤정수는 "아주 이제 경리 부르면 네가 대답하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경리는 "우리 지금 오붓하게 잘 가고 있으니까 찾지 말아 주라"라고 대꾸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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