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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박명수는 1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영국에 있는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 중인 한 청취자의 사연을 접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내가 10년 전 와이프에 미쳐있었다. 당시 와이프가 뉴욕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무작정 미국을 찾아갔다"며 입을 열었다.
박명수는 "내가 영어를 잘 못했는데, 그래도 가게 되더라. 사랑을 하면 버뮤다 삼각지대라도 찾아갈 수 있는 것 같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장거리 연애 기간이 길어지면 서로 지친다. 그러니 빨리 얼굴을 보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한다. 좋은 결실이 있길 바란다"고 조언을 건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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