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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아델(Adele)이 비욘세(Beyonce)를 제치고 웃었다.
12일 오후 5시(미국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 59회 그래미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아델은 '헬로'로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상 등 대상 3관왕을 휩쓸었다.
래퍼 찬스더래퍼가 베스트 뉴 아티스트로 신인상 영예를 누렸다. 더불어 베스트랩 앨범사으로 2관왕 영예를 누렸다.
故(고) 데이비드 보위가 유작 '블락스타'로 베스트록송 수상했다. 더불어 마렌 모리스가 베스트 컨트리 솔로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비욘세는 베스트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음악 시상식인 만큼 축하 무대와 헌정무대도 펼쳐졌다. 아델은 오프닝에 무대에 올라 히트곡 '헬로'를 열창, 자리한 동료들과 세계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러브 드라우트'(love drought)로 무대에 오른 비욘세는 금빛 반짝이는 의상에 풍만한 가슴과 만삭의 배를 드러냈다. 명불허전 가창력과 파격적이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탄성을 자아냈다. 이에 관중은 물론이고, 남편인 래퍼 제이지 역시 일어나 기립 박수로 화답했다.
가수 레이디 가가와 록밴드 메탈리카는 무대 도중 음향 사고가 불거졌다. 보컬 제임스 헷필드의 마이크가 나오지 않았고, 헷필드와 가가는 한 마이크로 노래를 불렀다.
더불어 케이티 페리가 신곡 '체인드 투더 리듬'(Chained to the Rhythm)으로 컴백 무대를 펼쳤고, 브루노 마스와 마렌 모리스 등이 노래했다.
아델은 특히, 故(고) 조지 마이클 헌정 무대에 올랐는데, 노래를 부르던 중 중단하며 "조지 마이클에 예의가 아닌 거 같다"라며 다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고 프린스의 헌정 무대를 브루노마스가 꾸몄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 망라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최우수 신인(Best New Artist) 등 주요 4개 및 각 장르별 최고 노래와 앨범 등 총 80여 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이하 수상자 명단
올해의 레코드: '헬로'(Hello)-아델(Adele)
올해의 앨범: 25-아델(Adle)
올해의 노래: '헬로'(Hello)-아델(Adele)
신인상: 찬스더래퍼(Chance the Rapper)
[사진 = AFPBBNew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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