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3일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에 따르면 '피고인'이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부터 5위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까지는 2%대 격차로 나타났다.
지난주 4위에서 단숨에 1위 오른 '피고인'은 재미가 고조되었다는 평가 속에 배우 김민석이 새로운 화제성 메이커로 등장했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은 주인공 등장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높아지며 5위에서 3위로 올랐고, OCN 드라마 '보이스'(4위)와 '김과장'(5위)도 각각 2계단 상승했다. 특히 '김과장'은 방송 첫 주 이후 3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지난주 3위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8위로 내려앉았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5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13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피고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