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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KBS 2TV '하숙집 딸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4일 첫 방송된 '하숙집 딸들'은 시청률 5.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살림하는 남자들'이 시청률 2.0%로 종영한 것과 비교해 3.4%P나 상승했다.
첫 방송된 '하숙집 딸들'에선 배우 이미숙,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등이 성북동 하숙집에 모이며 겁 많은 여배우들의 예능초보 탈출기가 시작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되던 SBS '불타는 청춘'은 결방했고, SBS '대선주자국민면접' MBC 'PD수첩'이 각각 5.8%, 2.9%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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