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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채수빈이 양면적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매거진 KWAVE M의 카메라 앞에 선 채수빈은 청순함과 시크함을 강조하는 여러 의상들을 입고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선 배우로서의 삶과 인간 채수빈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배우는 감정을 연기함과 동시에 기술적인 면도 중요한 직업"이라는 채수빈은 "배우는 연기를 하면서도 촬영 현장의 다양한 변수에서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상상했던 것보다 더 엄청난 노력을 요구하는 직업이다. 그래서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주위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기하는 매 순간이 행복하다. 이 행복이 오래 머물길 바란다"고 했다.
채수빈은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홍길동(윤균상)의 연인 송가령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극만 세 번째인 채수빈은 '역적'이 정통사극인 만큼 "책과 교양 프로그램도 보면서 간접적으로나마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수빈의 화보와 인터뷰는 KWAVE M 47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WAVE 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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