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드림' 김준성 감독 "박유천, 디스맨 역할 소화 잘해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김준성 감독이 영화 '루시드 드림'에 출연한 박유천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준성 감독은 15일 오후 서울 성당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루시드 드림'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디스맨 역할은 루시드 드림과 공유몽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꼭 있어야 하는 캐릭터였다"고 입을 열었다.

디스맨은 지난 2006년부터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꿈 속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인물이다.

이 디스맨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박유천이 소화했다. 김준성 감독은 "박유천이 잘 소화해줬다. 이야기에 잘 녹아들었다"고 말했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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