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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원나잇 푸드트립'이 유럽의 맛집들을 탈탈 털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 먹방레이스' 1회에는 문세윤, 비투비 일훈, 에이핑크 초롱, 권혁수의 먹방이 그려졌다.
유럽 편으로 시작한 '원나잇 푸드트립'은 문세윤은 독일, 일훈은 런던, 초롱은 벨기에, 권혁수는 바르셀로나로 갔고 1박2일 먹방여행을 시작했다.
권혁수는 '빵돌이'라 불릴 만큼 빵에 대한 애정을 보인 만큼. 바르셀로나의 전통 추로스를 먹기 위해 아침 7시부터 줄을 서있었고 첫 손님으로 들어갔다. 권혁수는 많은 양의 추로스를 맛있게 먹으며 기절을 하는 행동을 보이며 크게 기뻐했다.
이어 '맛있는 녀석들'에서 먹방으로 활약하고 있는 문세윤은 독일의 대형 소시지 그릴을 발견하고는 끌리듯이 다가갔다. 빵과 소시지, 소스의 간단한 조합이었지만 "짠맛이 강렬한데 공복이었는데도 식욕을 올려준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3~4인분은 그냥 먹는다"라고 말한 에이핑크 초롱은 벨기에 브뤼셀의 홍합 요리 2종을 맛봤다. 또 일훈은 잉글리시 블렉퍼스트와 아보카도가 가미된 토스트를 먹고 "부드럽고 맛있다"라며 만족스러워 했다.
빵돌이 권혁수는 줄이 길에 늘어선 샌드위치 가게에 우연히 들어갔고 인생 샌드위치를 발견, 벤치에 앉아 2개의 샌드위치 먹방을 보였다. 초롱은 1유로 와플가게를 발견, 부드럽고 바삭한 벨기에 와플 맛에 미간을 찡그리며 맛있다고 말했다.
비투비 일훈은 각종 요리대회에서 1위를 섭렵한 음식들이 모여있는 버로우 마켓에 가서 여러 음식들을 샀다. 특히 데이비드 베컴이 보양식으로 먹는다는 장어젤리와 고기 파이 등을 맛보며 감탄했다.
[사진 = 올리브TV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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