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소문난 원앙부부 김정민·루미코 '각방 고백' 대체 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인 가수 김정민과 그의 아내 루미코가 각방을 쓴다고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정민-루미코 부부의 새 집을 찾은 이한위-최혜경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민과 루미코의 안방을 둘러보던 최혜경은 "침대에 누웠을 때 TV보는 각도가 좋다"고 감탄했다.

이에 루미코는 "오빠 전용이야. 난 이 방에서 안 자. 내 방이 아니야"라고 각방을 고백했다. 이어 "코골이가 너무 심해서 담율이도 도망가"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정민은 "쫓겨났다. 코골이가 심해서 같이 잠을 못 잔다고 그래서"라고 고자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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