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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한세드림의 스포츠 키즈 멀티 스토어 플레이키즈 프로가 16일 신세계백화점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플레이키즈는 주로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던 것에서 발전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대구점을 오픈했고, 높은 매출 실적에 힘입어 2월 한달 동안에 센텀시티점, 김해점, 광주점, 경기죽전점, 마산점, 신세계 스타일마켓까지 총 6개 점에 추가 입점하게 됐다.
또한 오는 4월에는 명동 본점까지도 입점이 예정돼있어 서울, 경기, 대구, 부산, 경남 등 전국적 유통 판매망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관계자는 “대구점은 올해 1월에만 9,5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해당 백화점 내 유아동 점포 중에서 3위를 차지했다. 센텀시티점 역시 지난 1일 오픈 이후 일 평균 3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플레이키즈 프로는 현재까지 컨버스 키즈 단독 매장을 포함해 총 4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대형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망을 중심으로 올해 말까지 65개, 오는 2019년까지 총 80개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플레이키즈 프로는 나이키 키즈, 조던 키즈, 컨버스 키즈, 헐리 키즈 제품을 판매하는 스포츠 키즈 멀티 스토어로, 나이키 유아동 브랜드들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다.
[플레이키즈 프로 신세계 스타일 마켓 대전점 매장. 사진 = 한세드림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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