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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원주 승부처: 확 달랐던 1~2Q와 3~4Q, 승자는 동부

시간2017-02-16 20:53:5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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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2쿼터와 3~4쿼터의 양상이 확연히 달랐다.

동부와 전자랜드는 공통점이 있다. 공격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 16일 원주 맞대결 전까지 전자랜드가 경기당 평균 78.5점으로 5위, 동부가 77.9점으로 리그 7위였다. 전자랜드가 76.7실점으로 최소실점 2위, 동부가 76.8실점으로 최소실점 3위였다. 수비로 버텨온 셈이다. 한계는 분명했다. 두 팀이 5~6위권에 위치한 이유다.

두 팀의 결정적인 아킬레스건은 내, 외곽 조화다. 동부는 로드 벤슨, 웬델 맥키네스로 이어지는 골밑이 막강하다. 골밑 우위를 바탕으로 3점슛 성공률은 35%, 리그 3위다. 하지만, 실전서 느끼는 폭발력은 리그 상위권이라고 볼 수 없다. 승부처서 골밑 공격에 의존, 공격루트가 단순화되는 경향이 짙다.

전자랜드는 외국선수들의 득점력이 빼어나지 않다. 커스버트 빅터, 아이반 아스카 모두 공격력보다는 수비력이 좋다. 특히 빅터가 좋지 않다. 기본적으로 받아먹는 타입이지만, 유도훈 감독은 "그래도 12~13점 정도는 해줘야 한다"라고 아쉬워했다. 게다가 승부처에 외곽에서 확실하게 한 방을 꽂아줄 해결사가 없다. 유 감독은 "국내선수들과 외국선수들의 조화는 잘 되는데 국내선수들의 %가 너무 안 나온다"라고 했다. 전자랜드의 3점슛 성공률은 31.9%, 리그 8위다.

5라운드 중반이다. 게다가 최근 일정도 빡빡했다. 동부는 지난주 일요일부터 하루 걸러 하루 일정이 지속되고 있다. 백업 멤버들이 아주 탄탄한 것도 아니다. 김영만 감독은 "이럴 때 미치는 선수가 나와야 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최근 흐름, 공격시스템의 맹점을 감안하면 저득점 경기가 예상됐다. 그러나 예상을 깼다. 전반전에만 양팀 합계 90점이 났다. 촘촘한 외곽수비가 가능한 장신자들이 많아 수비력이 좋은 두 팀. 하지만, 의외로 치고 받는 난타전 양상이었다.

전반전에 오랜만에 내, 외곽 조화가 빛났다. 동부는 부상으로 재활 중인 두경민 자리가 고민이다. 김 감독은 김창모를 2번으로 기용, 허웅을 1번으로 돌렸다. 빅4를 구성, 장신 포워드가 즐비한 전자랜드에 맞섰다. 큰 효과 없이 곧바로 이지운을 투입했다.

하지만, 허웅이 1번에서 오히려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2대2에서 파생되는 외곽 찬스를 살렸고, 김주성과 윤호영이 외곽에서 3점포를 터트렸다. 김주성은 오픈찬스가 아니면 잘 쏘지 않는 점, 윤호영은 적극성이 떨어지는 점이 약점이었다. 그러나 전반전에만 7개의 3점포를 합작했다.

전자랜드도 마찬가지. 전반전에만 9개의 3점포를 던져 8개를 적중했다. 슛이 좋지 않은 박찬희가 3개를 던져 2개를 넣었다. 패스게임을 지휘한 정병국과 박찬희가 돋보였다. 커스버트 빅터, 아이반 아스카와 조화를 이루면서 정영삼, 강상재가 잇따라 3점포를 터트렸다.

후반전에 상황이 확 달라졌다. 전반전 난타전과는 달리 저득점 양상이 벌어졌다. 최근 두 팀의 흐름 그대로였다. 일단 전자랜드는 2-3 지역방어로 크게 재미를 봤다. 동부가 하이포스트에서 제때 볼을 뿌리지 못하자 볼 흐름이 둔해졌다. 실책이 쏟아졌고, 외곽슛 적중률이 떨어졌다.

전자랜드는 수비 성공과 동부의 실책으로 몇 차례 속공 득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동부 역시 지역방어로 대처했다. 전자랜드에 비해 볼 흐름에 따라 모양을 변형했다. 결국 전자랜드도 전반전처럼 공격이 활발하지는 않았다.

4쿼터는 또 달랐다. 다시 두 팀 모두 맨투맨으로 전환했다. 여전히 공격 흐름은 매끄럽지 않았다. 전자랜드는 강상재와 정효근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팀 오펜스를 이끌었다. 하지만, 박찬희와 정영삼이 잇따라 파울트러블에 걸렸다. 결국 에이스 정영삼이 경기종료 5분43초전 5반칙 퇴장했다. 동부는 박지현과 윤호영의 3점포로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전자랜드는 승부처서 공격 효율성이 떨어지는 약점을 다시 한번 노출했다. 정영삼이 퇴장하고 박찬희가 4파울에 걸리면서 급격히 위축됐다. 동부는 베테랑 박지현이 결정적인 순간 벤슨에게 좋은 어시스트를 건넸고, 직접 뱅크슛도 터트렸다. 1점 앞선 경기종료 22.7초전 전자랜드의 트랩에 당황하지 않고 파울을 얻어 자유투를 넣었다. 전자랜드는 정효근이 경기종료 2분34초전 결정적인 트레블링을 범했다. 정병국의 중거리슛으로 1점차까지 따라갔으나 13.8초전 실책이 나오면서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결국 동부의 80-76 승리.

동부는 최근 빡빡한 일정 속에서 큰 고비를 넘겼다. 국내선수들이 적극적으로 팀 오펜스에 가담, 공격루트를 넓히면서 최근 부진에서 탈출했다. 로드 벤슨은 18점 13리바운드로 25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전자랜드는 기존 약점을 다시 드러내면서 7위로 밀려났다. 시즌 최대 위기다.

[박지현(오른쪽)과 김주성.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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