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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인생술집' 신동엽이 소금을 안주로 먹는 법을 전했다.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 11회에는 배우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하늘은 사케에 맛소금, 참치캔을 안주로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먹은 적이 있는게 아니라 조금 자주 먹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하늘은 "어릴 때 외화를 보면 멋있는 사람이 들어가서 양주를 먹곤 한다. 그래서 그걸 따라하다가, 친구한테 양주 먹는 법을 배웠다. 소금을 발라 먹는다는 말을 들어서, 소금을 찍어먹으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그때부터 소금을 먹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19금 토크 장인 신동엽은 "원래는 사랑하는 연인들과 먹을 때 목에 소금을 바르고, 술을 마신 뒤 거기에 있는 소금을 먹는 거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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