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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허웅이 잡은 기회와 투혼, 그렇게 성장한다

시간2017-02-17 05:50:0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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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몸이 좋지 않지만, 매 경기 집중하겠다."

동부는 악전고투 중이다. 최근 일정이 빡빡했다. 8일간 5경기를 치렀다. 주전 의존도가 높은 현실, 두경민과 김현호가 나란히 부상으로 뛸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하면 매 경기 쉽게 풀리지 않는 게 이해가 된다.

그동안 동부는 로드 벤슨과 웬델 맥키네스, 그리고 외곽의 공격 밸런스가 썩 좋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다. 승부처서 골밑 위주의 단순한 공격으로 상대를 편안하게 한 측면도 있었다. 팀 시스템상 외곽에서 휘젓는 두경민의 부재가 크다.

그래서 허웅의 역할이 중요하다. 허웅이 외곽에서 상대 수비 밸런스를 무너뜨려야 벤슨과 맥키네스도 편해진다. 두경민이 부상으로 빠진 이후 동부에 허웅 외에는 외곽에서 꾸준히 득점을 올려줄 선수가 많지 않다.

동부는 16일 전자랜드를 잡았다. 지역방어를 오래 사용한 게 효과를 봤다. 주축들의 체력을 최대한 세이브하고, 전자랜드의 약한 외곽을 노린 전술이 통했다. 공격에선 허웅을 잠시 1번으로 사용했다. 그러면서 2번으로 김창모나 이지운을 기용, 순간적으로 높이와 외곽을 보강하는 효과를 누렸다

대신 허웅이 볼 배급과 외곽공격의 비율을 효과적으로 가져가면서, 팀 오펜스에 기여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허웅도 "경민이 형이 빠진 뒤 좀 더 공격적으로 해야 하는 부분은 있다. 상대의 압박 때문에 지치는 것도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허웅은 "1번과 2번의 차이는 없다"라고 했다. 베테랑 박지현과 김주성이 실질적으로 공격 조립과 조율을 많이 도와준다. 내, 외곽을 오가며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하는 윤호영도 있다. 최근 윤호영은 내, 외곽을 오가는 공격 적극성도 많이 생겼다.

때문에 허웅에겐 기회다. 공격 조립보다는 자신의 공격을 마음껏 시도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팀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셈이다. 한 농구관계자도 "웅이가 앞으로 이런 구성 속에서 농구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본인 스스로 외곽에서 쏘고, 파고, 파고 나서 던지는 등 적극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환경이다. 올 시즌 많이 늘었다"라고 했다.

여전히 수비력과 볼배급 등 부족한 부분이 있다. 전자랜드전서는 다소 무리한 슛 셀렉션이 있었다는 평가다. 하지만, 외곽의 파괴력과 꾸준함이 좋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동부를 상대하는 팀은 골밑 수비를 우선시한다. 허웅에겐 반드시 틈이 생긴다. 잘 활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허웅은 몸 상태가 좋지 않다. 그는 "심한 감기몸살로 병원에 다니고 있다. 오늘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허리와 무릎도 조금 좋지 않다"라고 했다. 마음고생도 했다. 12일 오리온전 막판 최진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지적된 테크니컬파울은 애매했다는 지적이다. 몸싸움 과정에서 최진수와 접촉이 있었지만, 심판에게 항의는 하지 않았다는 게 현장 관계자들 지적. 결국 동부는 그 휘슬 하나로 오리온전 승리를 놓쳤다.

전자랜드전 도중 힘들어하는 모습이 간혹 노출됐다. 그래도 묵묵히 버텼다. 스스로 무너지면 팀이 위태로워지는 걸 알기 때문이다. 허웅은 "팀에서 가장 어리다. 패턴도 많다. 골밑 공격 외에는 내가 시도하는 2대2가 많다. 상대가 압박을 많이 해서 힘들지만, 내가 무너지면 형들도 힘들어진다. 매 경기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김 감독은 "두경민 복귀는 빨라야 2월 말, 3월 초"라고 했다. 허웅으로선 당분간 잘 버텨야 한다. 지금이 한 단계 도약할 기회다. 동부의 올 시즌 운명도 허웅의 임팩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농구관계자는 "아직 허웅이 동부의 중심은 아니다. 그러나 꾸준히 팀에 공헌하려는 의지가 돋보인다. 어려움 속에서 고군분투하면서 성장하는 법"이라고 말했다.

[허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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