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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장희진이 스페인 로맨스남 알레한드로의 빰을 때렸다.
16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4'에서는 배우 장희진과 로맨스 남의 몰래카메라가 그려졌다.
이날 로맨스 남녀의 점심 식사서 하이메의 친구가 깜짝 방문했고, 장희진은 제작진에 "여자가 올 거라곤 생각을 못 했다. 하이메가 자신감이 많구나"라고 전했다.
이어 알레한드로가 하이메의 여자 친구에 과한 관심을 보였고, 장희진은 알레한드로에 "뭐 하는 거냐. 미친 거냐"라며 발끈했다.
이에 알레한드로는 "그냥 얘기하는 거다"라고 말했고, 장희진은 "근데 왜 손을 계속 잡고 있냐"라며 따졌다.
그러자 알레한드로는 "반지가 예뻐서 본 거다. 진정해라. 사람들이 보고 있다"라며 진정시켰고, 장희진은 "나는 그 행동이 화가 난다"라며 알레한드로에 뺨을 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소진의 제안에 배우인 알레한드로가 하이메의 친구를 사랑하는 역할을 연기했고, 이를 질투한 장희진이 알레한드로의 뺨을 때리는 몰래카메라였다.
한편 장희진과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보였던 알레한드로는 장희진에 반지를 선물해 막장 드라마를 마무리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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