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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실화를 스크린에 옮긴 ‘재심’이 이틀째 흥행 1위에 올랐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재심’은 16일 하루동안 13만 3,289명을 동원해 극장가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6만 7,546명이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지창욱의 액션이 돋보이는 ‘조작된 도시’는 7만 5,717명을 불러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51만 1,225명이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사진 = ‘재심’ 포스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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