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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이돌잔치'에서 솔빈이 하차, 김신영이 새로 합류한다.
2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아이돌잔치'가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개그맨 김신영이 '아이돌잔치'의 MC로 합류해 기존 MC 김준호, 이특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첫 녹화에서 김신영은 다채로운 표정과 함께 코믹 댄스를 선보이는 등 흥 MC의 역할을 톡톡히 해 새로운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신영은 SNS상에서 화제가 된 TV조선 '아이돌잔치'의 티저 광고에서도 특유의 존재감을 뽐냈다. 요즘 유행하는 몬스터를 잡는 게임을 패러디한 이 영상에서 김신영은 '아이돌 스틸러'로 등장해 인기 아이돌을 찾아 헤매는 모습을 코믹하게 연기해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제작진은 "음악 프로그램 MC와 다년간 라디오 DJ 경험이 있는 김신영이 김준호, 이특과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했다.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김신영의 합류로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김신영 발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아이돌잔치'는 상대팀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장르를 변경하거나 템포를 변경해 방해하고, 두 팀 중 더 순발력 있게 노래하는 팀이 승리하는 'sing크로율 노래방', 성대모사나 노래·댄스 등의 개인기를 선보이며 그룹 내 자신의 서열을 정하는 '서열 다시 서열'코너를 새롭게 도입한다. 21일 밤 9시 50분 TV조선 방송.
[사진 = TV 조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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