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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인기 그룹 B1A4의 멤버 공찬이 ‘오버워치’게임에서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며 ‘갓공찬’으로 등극했다.
17일 밤 방송되는 SBS ‘게임쇼-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의 코너 ‘희철이네 겜단’에서는 감독 김희철과 코치 홍진호, 이진호를 비롯해 아이돌 멤버 6인이 ‘오버워치’게임에 도전했다.
‘오버워치’는 한 때 피시방 점유율 1위를 차지 할 만큼 인기 있는 대세 총 싸움 게임이다. 희철이네 겜단은 오버워치의 최고수 프로게이머팀 ‘루타닉 하이’의 류제홍(류제홍), 김인재(에스카), 양진모(토비) 선수에게 도전장을 받았으며 이들과 최종대결을 앞두고 있다.
지난 주 멤버들의 순위 결정전에 이어 오는 방송에서는 이들의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오버워치’ 중학생 올스타 3인방이 찾아왔다. 3판 2승제로 한 모의고사 대결은 예상을 뒤엎으며 반전을 거듭했는데 그 중 중학생 올스타를 비롯해 현장의 제작진들마저 놀라게 한 것은 바로 공찬의 숨겨진 게임 실력이었다.
공찬은 평소에도 ‘오버워치 마니아’로 알려져 있을 만큼, 실력을 갈고 닦아왔는데 침착한 상황판단과 팀원들을 독려하는 리더십까지 보이며 현장에서 ‘갓공찬’의 칭호를 받았다.
한편 ‘유희낙락’에서는 ‘희철이네 겜단’을 비롯해 게임 속 이슈를 전하는 ‘뉴스 겜토피아’, 소혜와 다원의 게임 랭킹쇼 ‘소다랭킹’, 게임 입덕 포인트를 집어주는 ‘지금, 입덕합니다’ 코너까지 4인 4색 코너를 만나 볼 수 있다.
17일 밤 12시 50분(24시 5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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