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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5부리그 소속 링컨 시티가 프리미어리그(EPL) 번리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FA컵 8강에 올랐다.
링컨은 1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6-17시즌 에미레이츠 FA컵 5라운드(16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링컨은 기적적으로 8강에 합류했다.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난 가운데, 승부는 후반 경기 종료직전에 갈렸다.
후반 44분 링컨의 라게트가 헤딩으로 번리의 골망을 갈랐다. 승기를 잡은 링컨은 남은 시간 번리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1-0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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