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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기린, 알고보니 악뮤 이찬혁…끼는 못 숨겨!
2017-02-19 18:13:5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기린'의 정체는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의 호빵왕자에게 맞서기 위해 나선 경연자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세 번째 대결에는 코끼리와 기린이 복면가수로 나섰다. 이들은 나미의 '빙글빙글'을 선곡해 신나는 무대를 완성했다.
남녀 참가자 간의 대결 결과 승자는 코끼리였다. 대결에서 패한 기린은 '소녀'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바로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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