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홍상수와 함께 한 김민희의 베를린영화제 행에 관심

[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최세은] 배우 김민희의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중국도 주목했다.

지난 18일 저녁(현지시간) 베를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이라는 쾌거를 거둔 김민희의 소식은 복수의 중국 매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중국 매체들은 특히 김민희의 언행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영화제에서 스캔들 상대인 홍상수 감독과 함께 참석해 친밀한 관계를 보였으며, 수상 소감 마지막에는 "감독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밝힌 것. 이에 현지 매체들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내용이 두 사람의 스캔들을 반영한 것 같다"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사진 = AFP/BB NEWS]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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