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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3위에 만족 못하는 오리온, 고민은 바셋의 지역방어

시간2017-02-21 05:5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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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바뀐 한 자리에서 계속 구멍이 난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최근 "작년에 6강 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하니 힘들었다. 나이가 있는 선수가 많아서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다. 올 시즌에는 4강 플레이오프부터 치르고 싶다"라고 했다. 그러나 18일 kt전 직전에는 "순위에 신경 쓰지 않고 우리 갈 길만 가려고 한다"라고 마음을 비운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그런데 19일 전자랜드전 승리 직후에는 "앞으로 한 번쯤은 기회(정규시즌 우승 혹은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이 가능한 2위)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추 감독은 순위에 마음을 비우려고 하지만, 3위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선두 KGC와 2위 삼성의 최근 페이스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오리온도 KGC와 삼성을 끌어내릴 정도의 힘을 발휘하지는 못하는 실정이다. 지난 시즌만큼 압도적인 느낌이 덜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단 애런 헤인즈의 승부처 파괴력이 지난 시즌만큼은 아니다. 발목 부상에서 회복된 뒤 더더욱 그렇다. 헤인즈는 꾸준함이 최대무기다. 그러나 최근에는 예전보다 약간 기복이 있다. 추 감독도 "헤인즈도 나이가 있어서 일정이 빡빡하면 체력적으로 힘들어한다"라고 했다. 더구나 헤인즈도 골밑에서 수비수를 힘으로 누르기보다 외곽슛이나 순간적인 빈 틈을 공략하는 돌파를 선호한다. 매치업 상대에 따라 기복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큰 문제는 아니다. 오리온에 득점력과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 전개에 능한 선수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오리온은 여전히 리그 정상급 공격력을 자랑한다. 헤인즈도 자신의 득점을 챙길만큼 챙기면서 동료들도 잘 살려준다. 여전히 영리한 공격수다.

오히려 헤인즈가 예년보다 수비력이 조금 떨어진 측면이 있다. 추 감독도 인정한 부분. 본래 헤인즈는 오랜 KBL 경력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의 동선을 예측하고 길목을 막는 능력이 좋았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승부처서 골밑 도움수비를 들어가다 결정적 외곽포를 맞은 케이스도 종종 있었다. 힘 있는 공격수와의 대인마크에서 밀리는 경우도 잦다.

물론 이런 부분들 역시 큰 걸림돌은 아니다. 추 감독은 "골밑에선 국내선수들이 도와주면서 메워가고 있다"라고 했다. 장신포워드가 많은 오리온 선수구성상 골밑 미스매치는 외곽 미스매치에 비해 효율적인 보완이 가능하다.

사실 전체적인 팀 수비력이 지난 시즌보다 약간 헐거워진 느낌이 있다. 오리온은 공격성향의 선수가 많다. 그래도 지난 시즌에는 수비력이 수준급이었다.(78.2점-최소 4위, 올 시즌 80.7점-최소 6위) 특히 장신 포워드들의 스위치디펜스와 도움수비-로테이션은 일품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주축들의 부상이 잦고, 베테랑들이 나이를 한 살씩 더 먹으면서 팀 디펜스 완성도가 약간 떨어진 듯하다. 사실 스크린에 걸릴 때마다 공격수를 바꿔 막고, 골밑에서 도움수비를 들어가고 로테이션을 하는 건 체력적 부담이 상당히 크다. 이 부분을 종종 체력소모가 덜한 지역방어로 메워야 한다.

그런 점에서 추 감독의 가장 큰 고민은 오데리언 바셋이다. 시즌 중반까지 무리한 돌파로 실책이 잦았다. 그래도 최근에는 공격에선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가 좋아지면서 팀 공헌도를 많이 높였다. 바셋의 날카로운 패스능력이 팀 오펜스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바셋의 약한 수비력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고민이다. 추 감독은 "작년과 바뀐 그 자리에서 구멍이 난다"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작년 조 잭슨도 지역방어 이해력이 떨어졌는데 바셋은 더 떨어지는 것 같다"라고 했다.

오리온은 18~19일 kt, 전자랜드와 부산, 인천을 오가는 원정 2연전을 치렀다. 체력적으로 버거운 일정이었다. 추 감독은 체력을 세이브하는 차원에서 지역방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바셋의 이해력이 떨어져 주지 않아도 될 3점포를 내줬다는 게 추 감독 분석이다. 오리온은 kt에 무더기 3점포를 내줘 덜미를 잡혔다. 스위치디펜스가 원활하지 않았다. 전자랜드전서 이겼지만, 경기중반 3-2 지역방어서 45도와 코너에서 종종 3점포를 맞았다. 특성상 코너가 취약하다. 하지만, 약점을 최소화하는 약속된 움직임은 있다. 추 감독은 바셋이 이런 부분이 떨어진다고 보는 듯하다.

추 감독은 "우리 지역방어 움직임이 변칙적이긴 하다. 바셋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있다"라고 인정했다. 바셋이 미국에서 오래 농구를 했기 때문에 지역방어에 대한 약점을 단숨에 보완하긴 어려운 측면도 있다. 바셋의 지역방어 능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자체적인 대안 마련도 필요하다. 이 부분이 오리온 팀 디펜스 회복과 올 시즌 오리온 최종성적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바셋.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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