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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서이라(화성시청)가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5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땄다.
서이라는 21일 일본 삿포로 마코마나이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m에서 결승에서 40초842의 기록으로 중국의 우다징(40초764)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서이라는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우다징을 추월하기 위해 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하며 2위를 기록했다.
전날 1500m에서 레이스 도중 미끄러져 아쉽게 탈락했던 서이라는 500m에서 세계 1위 우다징과 접전 끝에 은메달을 따는데 성공했다.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박세영(화성시청)은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세영은 이번 대회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박세영은 5000m 계주에서 다시 2관왕에 도전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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