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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프랭코가 등장하는 ‘에이리언:커버넌트’ 스틸컷이 처음 공개됐다.
20세기폭스는 21일(현지시간) ‘에이리언:커버넌트’에서 우주선에 탑승한 승무원 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제임스 프랭코(사진 가운데)의 첫 번째 스틸컷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운이 나쁜 승무원 브랜슨 역으로 출연한다.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프로메테우스’의 속편이자, 동시에 새롭게 시작되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작품. 특히 SF의 전설 ‘블레이드 러너’부터 최근 ‘마션’에 이르기까지 감각적이고도 완벽한 연출력을 선보이는 세계적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에이리언: 커버넌트’를 통해 자신이 창조한 세계로의 귀환을 예고해 전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중이다.
오는 5월 17일부터 열리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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