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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XTM '더 벙커 시즌8'이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2012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더 벙커'는 자동차 매니아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2013년 정규로 편성, 매년 2개의 시즌을 선보여왔다. 특히 자동차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과 재미를 함께 전달하는 '인포테인먼트쇼' 형태로 진행된 '더 벙커' 시리즈는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XTM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안착했다.
오는 3월 19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더 벙커8'에서는 시즌 6개를 이끌어온 터줏대감 이상민과 함께 이수근·이상준·유경욱으로 이어지는 4MC군단의 활약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상민은 '더 벙커' 시리즈 유경험자답게 자동차 관련 정보를 지루하지 않게 전달해 줄 전망이다. 제작진은 "그동안 이상민을 그리워 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많았다. 이를 적극 반영해 이번 시즌 터줏대감 이상민이 돌아왔다. 해박한 자동차 지식과 탁월한 입담으로 자동차를 사랑하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각종 예능에서 캠핑카, 버스 등 다양한 차종을 직접 운전해 본 '만능 예능인' 이수근은 그동안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질적인 꿀팁을 전수할 계획이다. 개그맨 이상준은 뛰어난 순발력과 말재주에 가려져 있던 자동차 매니아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낼 예정. 여기에 카레이싱 차량 정비사 출신으로 어느 누구보다 박학다식한 '자동차왕' 유경욱의 합류로 시즌 사상 가장 재미있고 유익한 '더 벙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 벙커8'에서는 신설 코너 더 벙커 게릴라 서프라이즈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더 벙커 게릴라 서프라이즈는 더 벙커 홈페이지의 사연 응모를 통해 진행되는 기존의 서프라이즈 코너와 달리, 특별한 사연이 없어도 주인공으로 선정될 수 있다. 격주로 진행되는 '더 벙커 게릴라 서프라이즈'는 4MC가 '더 벙커 패키지'를 장착할 차량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시청자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로 인해 정보만을 전달하는 일방적인 관계를 넘어서 시청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벙커8' 제작진은 "이상민을 비롯한 새로운 4MC의 케미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너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또한자동차 판매부터 구매, 튜닝까지 시청자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깨알같은 자동차 정보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 벙커8'은 오는 3월 19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XT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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