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장은상 기자]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포수 양의지가 대표팀의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양의지는 22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 구장에서 열린 대표팀의 두 번째 연습경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맞대결에서 대표팀의 첫 홈런포를 신고했다.
양의지는 팀이 0-1로 뒤진 2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필 클라인의 3구를 밀어 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홈런을 때렸다.
대표팀의 이번 전지훈련 첫 득점이자 첫 홈런. 대표팀은 2회초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요코하마에 2-1로 앞서가고 있다.
[양의지. 사진 = 일본 오키나와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