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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축구국가대표 송종국이 축구 해설위원으로 방송 복귀한다.
케이블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22일 2017 K리그 클래식 개막을 앞두고 축구 중계진으로 송종국, 박건하, 서형욱, 이주원 해설위원 등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축구 중계 담당 아나운서 및 해설위원들의 프로필 화보 촬영 현장도 공개했다. 신승대, 이대현 캐스터와 정순주 아나운서가 해설위원들과 함께했다.
송종국은 지난 2015년 이혼 후 축구 해설위원 활동도 중단한 바 있다.
[사진 = MBC스포츠플러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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