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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어머니 레아 애들러가 21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97세.
버라이어티는 이날 레아 애들러가 자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LA 집에서 조용히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레아 애들러는 다섯 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신시네티 뮤직 컨저버터리에서 공부했다. 1945년 아놀드 메이어 스필버그와 결혼해 스티븐, 앤, 슈, 낸시를 낳았다. 아놀드 메이어 스필버그는 전기 엔지니어로 일했다.
1964년 아놀드와 이혼한 그는 1967년 버니 애들러와 재혼했다. 이후 LA로 옮겨 ‘밀키 웨이’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레아 애들러는 아들 스티븐 스필버그를 친구처럼 편안하게 대하는 교육법으로 유명하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세계적 거장이 됐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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